강남구, 올 2분기 100억원 중소기업 지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최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 2분기에만 총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시중은행 협력자금’을 신설, 구가 최장 4년간 이자율의 2%를 대신 내주는 조건으로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출해 주도록 했다.

특히 기술개발업체에는 0.5%를 더 보전해주기로 했다.

국민은행 및 우리은행과 2분기 50억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고 금리 변동 시에는 수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자금지원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청 기업지원과에서 받는다.

또 2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원을 기술개발(R&D) 추진업체에 우선 지원한다.

업체별 3억원까지 신청 가능하고 금리는 연 3%이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 중소기업체로서 중소기업청에서 기술개발업체로 선정된 업체이어야 한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접수받으며 분기별로 중소기업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나 강남구청 기업지원과(☎2104-199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철 기업지원과장은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해 긴급지원 자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업활동의 의지가 꺽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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