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변동성 당분간 지속..3.6조원 추정 외국인 배당금 수요, 하락폭 제한
$pos="C";$title="";$txt="<자료제공: 산은경제연구소>";$size="550,185,0";$no="20090402080023091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산은경제연구소가 4월 원·달러 환율이 평균 1350원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2일 '국제금융포커스 4월호'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상수지 및 자본수지 개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GM파산 가능성 부각 등 이벤트성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은 여전히 높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소는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IMF의 지원확대와 함께 3월 중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위험회피성향이 크게 완화됐다"며 "대외조달 여건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3월 위기설 불발, 환율효과에 힘입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 확대 전망 등으로 외환시장 수급 여건 개선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들어 외국인들의 국내채권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3월부터 국내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최근의 원·달러 환율의 하향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3.6조원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앞 배당금 수요 요인이 원·달러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연구소는 또 글로벌 달러화도 경기개선 기대에 따른 위험회피성향 완화 및 양적완화 정책으로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원·달러 환율 하향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세계경기의 동반 침체에 따른 금융위기 확산 가능성, 3월말 불거진 GM의 파산가능성 등에 따른 안전자산 회귀심리 등이 여전히 남아있어 시장참가자들의 쏠림 현상이 반복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높은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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