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재고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하락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7달러(2.6%) 하락한 배럴당 48.39달러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부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 원유 재고량은 284만 배럴 불어난 3억5940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같은 재고 증가 소식이 국제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세를 부추겼다.
또 3월 민간부문의 고용규모가 74만2000명 줄어 사상 최대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3월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위축세를 지속했다는 소식도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를 가중, 국제유가를 압박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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