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경영의 격동기다. 기업인은 불황기의 리더십을 적극 발휘해야한다"

3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33회 한국무역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이성용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 아시아대표가 '불황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는 단순히 대공황과 같은 경제적 어려움의 시기로 볼 것이 아니라 '경영의 격동기'로 봐야하며 이에 맞는 경영인들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경영의 격동기'는 기술적 혁신·경기 둔화·정부 규제완화 등으로 가속화된다.

이어 이 대표는 경제적 불황을 넘고 격동기를 기회로 삼아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할 4대 핵심역량을 제시했다.

전문가적 태도와 습관, 조직내 생산성 및 시너지 효과에 대한 이해 최대 잠재치를 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불굴의 의지, 문화혁신의 촉매제로서의 리더십이 그것.

이 대표는 특히 "생산성의 가치 사슬을 이해하고 회사 내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심도 깊게 성찰하는 경영자만이 불황기에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문화경영을 통해 내부 구성원들의 행동 방향에 긍정성을 제시하고 이러한 조직 문화가 더이상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때를 식별해 요구되지 않는 문화의 혁신을 이끌어냄으로써 격동기에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이끌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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