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개최되는 런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핵심 주제는 '시장개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G20 회의를 앞두고 전날 4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세계 금융시장 개혁이 런던회의에서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추가 경기부양의 필요성을 강조한 미국과,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유럽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이번 G20이 알맹이 없이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감도 적지 않았던 가운데 이같은 시선을 의식해 사전 화합에 나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런던 G20 정상회의에 이어 3~4일에는 스트라스부르(프랑스)와 켈(독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가 개최되며 오바마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3일 별도로 바덴바덴에서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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