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26일 기업이 스스로 사회공헌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지표 및 지침서'를 개발해 올해 4월부터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지표는 사회공헌 철학과 전략 수립을 통해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과 설정된 전략을 실행할 때 유인 요인과 저해 요인, 임원의 참여와 이해, 최종적인 성과에 대한 평가와 그 결과의 반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표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한국비영리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전략경영이론과 기업의 사회공헌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하고 있다.

또 삼성·현대자동차·LG전자 등 7개 대기업이 심층 인터뷰 과정에 참여해 지표의 실용성을 확보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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