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자국민들에게 구직을 위해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에 가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에서 일하는 많은 중국인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통화가치 하락 ▲건설경기 악화 ▲시장축소 등에 의해 제대로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상무부는 "해당지역의 일자리가 줄면서 외국인 근로자 수요도 줄고 있다"며 일자리 알선회사들에게 "중국인 근로자의 파견을 무기한 연기하라"고 지시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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