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핵심인물들이 회사를 속속 떠나고 있다.

BoA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메릴린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북미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로젠버그와 수석 투자전략가인 리처드 번스타인이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제위기의 어려움 속에서 인수한 메릴린치의 핵심인력들이다.

메릴린치에서 8년 동안 이코노미스트도 활약했던 로젠버그는 가족 문제로 고향인 토론토로 돌아가 투자관련 업무에 종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릴린치의 20년 지기 번스타인은 강단에 서거나 저술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BoA의 주주인 제리 핑거는 다음 달 29일 열리는 주총에서 BoA의 케네스 루이스 CEO와 템플 슬로언 주니어, 재키 워드 등 이사 2명을 해임하기 위해 연임반대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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