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일 대우건설 상생경영팀 팀장
$pos="L";$title="ㅇ";$txt="금병일 대우건설 상생경영팀 팀장";$size="133,179,0";$no="20090324143005414772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은 회사 성장의 필수요소입니다. 경기 안좋아도 협력사 지원은 안 줄일 겁니다"
금병일 대우건설 상생경영팀 팀장은 경기가 아무리 어려워도 협력사에 대한 교육과 투자·지원은 축소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경기침체에 타격을 입은 건설업계가 잇따라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올해 협력회사와의 행사, 교육 관련 예산을 지난해(2억1000만원) 보다 10% 가량 늘린 2억3000여만원으로 책정했다. 교육 과목도 지난해 2개에서 4개로 늘렸다.
이에 대해 금 팀장은 "협력사와의 상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면서 "위기 상황일수록 동반자적 상생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계약이행의 보증보험증권을 50% 감면하고 입찰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금 팀장은 이어 "해외 동반 진출 기회도 올해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다른 상생협력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꼽았다.
금 팀장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외주구매본부장이 직접 협력회사의 본사를 방문하고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에 반영토록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담당자의 임의적, 일회적 커뮤니케이션은 지양하고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부 중소 협력업체의 경우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비약적인 성장을 거두기도 했다.
건설업체인 '동아지질'의 경우 보링그라우팅공사 분야에서 전국 945개 업체중에 1위를, 토공사업 분야에서 전국 7561개 업체 가운데 6위 업체로 성장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600억원을 뛰어넘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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