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5일 부산광역시와 기관 간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며, 부산시는 회의장 조성과 의료·관광 등 지역 밀착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세계포럼엔 노벨상 수상자와 각국 정상급 인사, 국제기구 대표 등 130개국 1500여명이 참가해 경제·사회·환경 등 인간의 삶을 아우르는 발전측정 통합지표 개발과 발전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행사에서 현(現) 정부의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을 비롯해 삶의 질, 환경 등 선진화를 위한 발전 전략 등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OECD 세계포럼은 지난 1996년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한 이후 비(非)유럽권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최대 규모 OECD 국제회의란 점에서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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