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차 사업 추진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개성 있는 간판, 아름다운 간판, 조화로운 간판'을 모토로 2차 구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구간은 1차 구간 종료지점부터 서울대학교 정문까지 양방향 2km이다.

관악구는 1단계 사업을 시행하면서 가장 빠른 사업 추진과 함께 민·관 협력의 모범을 창출하여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바 있다.

해당지역 점포주, 건물주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 공모방법 및 대행업체 선정, 예산집행과 같은 사업수행 권한의 일부를 위임하여 추진한 결과 민원발생이 사라지고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가져 왔다.

개별업소의 간판디자인은 구청 앞마당에서 설계안과 간판샘플 전시회를 개최, 주민들과 점포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을 확정했다.

사업구간을 11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함으로써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간판의 디자인을 다양화하여 건물의 파사드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간판의 철거, 설치 시 원가 절감과 공정 최소화를 위해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제작업체, 구청이 협력, 작업시간 배분과 적절한 주변통제로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장비임대비를 크게 절약했다.

1단계 사업 추진결과 말끔하게 단장된 간판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 따라서 구는 조만간 2단계 사업구간에도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단계 사업은 우리 고유색상과 상징적 조형이미지를 통한 개성 있는 간판, 충분한 여백을 두고 표현돼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간판, 건물의 형태 및 색상과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을 모토로 추진키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