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해 5000억원 수준의 정부 보유 도로공사 주식을 현물출자키로 했다.
재정부는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안 상황 등을 감안, 수출금융의 대외 경쟁력과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입은행에 대한 현물출자는 지난해 말 6500억원 현물출자와 올 1월 3000억 현금출자에 이은 추가 출자로서, 재정부는 앞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승인과 은행의 증자 절차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출자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재정부는 이번 출자가 완료되면 수출입은행이 자기 자본 확충을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8.74%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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