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부지 재건계획의 민간 개발업자가 자금난으로 인해 정부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면서 그동안 수차례 지연됐던 '그라운드 제로' 개발계획이 또다시 암초에 직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재건계획의 지연을 막기 위해 민간 개발업자 래리 실버스타인의 3개 사무동 건물중 최소한 1개 건물에 대해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본연의 교통·인프라 업무에서도 예산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또다른 위험부담을 짊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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