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1개월만에 93엔대까지 떨어졌다.

19일(현지시간) 런던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미국 정부의 국채 매입 효과로 인한 달러 매도가 급증해 장중 93.55엔까지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93엔대까지 하락한 것은 약 1개월만의 일이다.

전일 미FRB의 장기 국채 매입의 여파와 함께 달러 약세를 시험하는 장세를 펼친 것이라고 일본 시사통신이 언급했다.

한 외국계은행 관계자는 "미FOMC의 국채 매입 결정이 당초 시장이 판단했던 것보다 크게 달러화를 누르는 요인이 됐다"며 "시장에 달러 공급이 점점 늘고 있는 한 달러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달러·유로 환율은 오후 4시 기준으로 1.3725달러~1.3735달러로 전일 1.3105달러~1.3115달러 수준보다 급등했다. 엔·유로 환율은 128.80엔~120.90엔 수준을 기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