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내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산재보험에 가입한 전국의 1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실태 일제조사'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내용은 산업현장의 소음·분진 발생 등 유해 작업 8종에 대한 현황, 위험기계·설비 18종의 보유현황, 유해 화학물질 710종의 취급현황, 근무형태 및 취약계층 근로자 현황에 대한 사항으로, 5인 이상 제조업체에 대해선 전수조사가, 5인 미만 제조업체와 비제조업체는 1만개씩 표본조사가 이뤄진다.
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산업재해율 감소를 위해선 산업현장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하며, "이번 일제조사에 산업현장 사업주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재 예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지난 1993년부터 매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