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8일 LG텔레콤에 대해 "현재 진행중인 통신산업 구도개편 후 시장 중심이 KT, SK텔레콤 양강으로 빠르게 기울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 목표주가도 9500원으로, 13.6% 낮췄다.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현재 LG텔레콤 주가는 결코 비싸지 않다고 평가된다"며 "하지만 LG텔레콤의 실적개선 폭이 둔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특히 "중장기적으로 통신산업 구도개편과 결합서비스 능력이 통신업체의 경쟁력 포인트가 될 전망인데 이같은 관점에서 보면 LG텔레콤 주가는 할인 요인이 존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1분기 실적 개선 폭이 선발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마케팅비용 감소 폭이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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