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7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현 주가에서 추격 매수하기 보다는 조정시 추가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의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150억원 대비 2배 가량인 297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삼성전자의 휴대폰 시장에서의 선전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지속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됐던 감시 장비 시장에서의 고수익성 또한 지난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 4분기 동사는 감시 카메라 사업 부문에서 20.1% 영업 이익률을 시현했고 1분기에도 21.5%의 높은 수익성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말 기준 방산과 파워시스템 부문 수주 잔고는 3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과거 10년동안 수주 잔고가 매출로 시현되는 시기는 평균 2.1년이었고 2010년 동 부문 매출액은 1조6000억원 수준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방산과 파워시스템 부문의 수익은 여타 부문의 수익 대비안정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 주가의 높은 주가 수준을 정당화하는 주요한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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