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화물차의 주 원료인 경유를 액화천연가스(LNG)로 변경해 보급키로 함에 따라 경부, 중부내륙 등 주요 고속도로 휴계소에 LNG충전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와 가스공사는 내년까지 LNG 화물차를 위한 충전소를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의 휴게소 2곳씩 모두 6곳을 건설하기로 하고 13일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연내에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상행)와 칠곡휴게소(하행),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상.하행)에 LNG 충전소가 설치되며 서해안고속도로는 매송휴게소(상.하행)에 내년 중 건설된다.

정부는 휘발유가격에 근접할만큼 가격이 비싸고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경유 화물차를 LNG화물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가스공사는 연내 2250대의 경유 화물차를 LNG 차량으로 전환키로 하고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가스공사는 국토해양부로부터 1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대당 2000만원에 달하는 화물차 개조비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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