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차이나데일리는 영국 노팅엄대학의 야오수제(姚樹潔) 경제학과 교수가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이 7~8%에 달해 일본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11일 보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미 지난해 일본을 제쳤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야오 교수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의 통계를 기준으로 할 때 지난해 중국과 일본의 GDP는 각각 4조4200억달러와 4조6800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전망에 대해 판젠핑(范劍平) 국가정보센터 수석 경제학자는 "중국이 경제 규모에서 일본을 제치는 것은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며 "이같은 순위는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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