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주들의 선전이 국내 중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의 상승 동력이 될 전망이다.
IT 업종 지수의 상승 국면이 본격화활 경우 중소형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를 역으로 생각한다면 IT 업종의 하락 반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긍정적 접근이 유효할 것이란 분석.
곽병열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10일 "최근 원화 약세로 국내 IT 대표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빠른 재고 조정으로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IT 업황의 개선과 이에 따른 중소형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소형주 이익의 질(Quality of Earnings)도 점차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중소형주 랠리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곽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지난해 연간 실적의 경우 코스닥100 종목군의 영업이익률(9.33%)이 코스피100 종목군(8.91%)을 소폭 상회했다"며 이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코스닥 우량 종목군의 이익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 개선은 중소형주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면서 추가 랠리에 대한 명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것.
곽 애널리스트는 특히 "이번주는 선물옵션동시만기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의 변동성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신용 스프레드 축소 등 유동성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다만 정책 기대감에 편승한 무분별한 급등세도 일부 관찰되고 있어 다소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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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애널리스트는 인선이엔티 한국전자금융 태웅 메가스터디 세실 현진소재 평산 CJ인터넷 소디프신소재 태광 성광벤드 등을 꼽으며 올해까지 3년 간 플러스권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낸 종목군으로서 안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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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랠리를 이끌만한 우량한 중소형주로는 티엘아이 파트론 성우하이텍 한라공조 대진디엠피 동국산업 디오스텍 메디포스트 등 8종목이 선정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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