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해 국내 45개 광구에서 잠재가치 5조원에 달하는 광물자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물자원공사는 최근 공개한 '(국내 광물자원) 정밀조사 보고서'에서 지난해 1년간 진행된 금속, 비금속, 기타 비금속 등 45개 광구의 광물정밀조사 결과 모두 4조6천519억원 규모의 광물매장을 신규로 발견,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물공사는 특히 원자력발전에 이용되는 국가 6대 전략광물인 우라늄을 대전 3개 광구(29, 39, 49호)에서만 614만t을 새로 확보했다.
이 발견량에 기존 확보량 2천6만t을 더하면 국내 우라늄 확인 매장량은 2천642만t에 달한다.
다만 희귀금속인 몰리브덴은 2개 광구를 정밀조사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지식경제부와 광물자원공사는 오는 2018년까지 총 880광구를 정밀조사해 광물 175억톤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
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세계경제가 회복될 경우 광물 가격이 언제 또 급등할지 모른다" 면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탐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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