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9일 청담러닝에 대해 영어 사교육 시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300원을 제시했다.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청담러닝은 초·중등 영어학원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영어 학원중에서 유일하게 100% 외국인 강사와 WM(인터넷 영작)이라는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점 등은 향후 치열해질 영어 학원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어사교육 시장의 경우 높은 국민적 수요를 감안하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영어 사교육 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1조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지난해 영어 사교육비는 전년대비 11.8% 증가해 수학 사교육비 증가율 8.8% 대비 앞섰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영어공교육 완성 프로젝트’와 지난해 10월 국제중학교로 허가로 인해 유·초·중등 시장에서 영어사교육시장의 성장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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