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6일 청담러닝에 대해 오버행 이슈에도 불구,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주목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다솔 애널리스트는 "청담러닝은 상위 10%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영어학원"이라며 "100%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영어 말하기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서 정부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청담러닝은 특히 April어학원 프랜차이즈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을 1075억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대량의 대기매물(오버행 이슈)을 리스크 요인으로 제시했다.
그는 "향후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주식이 125만주에 달한다는 점이 다소 부담스럽다"며 "장내 매도보다는 블록의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투자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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