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9일 산업보건연구원 등 10개 기관을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에 추가로 지정하고 표준개발에 대한 민간역할을 점차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표준개발협력기관은 한국표준협회 등 총 24개로 늘어나고, 전체 국가표준 2만3062종의 13%인 3053종이 민간에 이양된다. 2012년까지는 전체의 80%를 민간에게 넘기기로 했다.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은 민간단체는 정부로부터 표준화개발협력기관지원사업, 표준기술력향상사업, 학술용역표준화사업, 민간표준화지원사업 등을 통해 표준화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지정분야의 명실상부한 표준화 중심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기술표준원 측은 "국가표준의 민간역할을 점차 확대해 2012년까지 국가표준의 80%를 민간에 이양할 계획"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스탠더드의 표준화 거점기관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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