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G데이콤이 외국계 매도세 영향에 통신주 중 가장 큰 폭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약세를 수급상 이유로 보고 있으며,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다.

양종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KT-KTF와의 합병 이슈에 따른 부정적 영향 우려로 LG그룹계열 통신주인 LG데이콤LG텔레콤 등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같은 우려는 다소 지나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LG데이콤의 지난주말 기준 PER는 8.1배, EB/EBITDA는 3.6배로 각각 시장평균치인 10.8배와 6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됐다는 것.

한국증권은 LG데이콤 > SK텔레콤 >LG텔레콤 순으로 통신주 중 투자유망종목(톱픽) 순서를 정했다.

오전 10시49분 LG데이콤은 전날보다 2.77%(450원) 내린 1만5800원으로 이틀째 내림세다. 메릴린치, BNP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상위창구로 기록되는 등 외국계로 추정되는 매물이 15만여주 가량 출회되고 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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