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23.고양시청)이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호석은 9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빈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부 1000m 결승에서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석은 이어 치러진 3000m 슈퍼파이널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이호석은 대회 첫날 1500m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첫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곽윤기(20.연세대)는 은메달 2개를 획득해 4위에 그쳤다. 지난해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오노는 5위로 밀렸다.

여자부에서는 김민정(24.전북도청)이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과 주양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주양이 진로방해로 실격,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정은 이어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은메달을 추가, 대회 첫날 1500m 금메달을 포함해 여자부 개인종합 2위에 올랐다. 신새봄(17.광문고)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여자 대표팀은 이날 3000m 릴레이 결승에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