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조 비니 스마기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금리 인하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스마기 이사는 "금리를 지나치게 낮은 수준으로 내리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플레이션이 제로 금리의 여건을 조성해주고 있다"면서 "만약 필요하다면 제로 금리로 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만약 경제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면 제로 금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해 지나치게 낮은 금리 인하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전일 ECB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에서 0.5%p 인하, 사상 최저수준인 1.5%로 낮췄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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