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신업체 노텔 네트웍스가 직원 880명에게 2200만달러 상당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노텔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손실 7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1월 미국과 캐나다에 파산보호까지 신청했다. 하지만 조직 개편 과정에서 일부 직원의 사직을 막으려면 보너스 지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노텔의 급여 담당자 존 뎀프시는 "직원들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며 법원에 보너스 지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미 연방 파산법원은 노텔의 보너스 지급 신청을 승인했다. 하지만 임원진 92명을 붙잡기 위한 2300만달러의 보너스 지급 신청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은 상태다.

보너스 지급은 무담보채권단의 지원 및 감시 아래 이뤄질 예정이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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