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여개 입주업체 1월 수출실적 반도체 불황 등으로 큰 폭 감소

충북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절반 대로 떨어졌다.

2일 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260여 입주업체의 1월 수출실적은 1억9274만달러로 지난해 1월 3억6803만달러보다 47.6%가 줄었다.

이는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2억2251만달러보다도 13.4%가 준 것이다.

부문별론 청주산업단지수출의 주력산업인 전기·전자업종이 반도체시장 불황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1억2434만달러의 수출액에 그쳐 지난해 1월과 전달보다 각 56.7%, 25.5%가 떨어졌다.

1월 섬유·의복업종(615만달러)과 기계업종(372만달러)도 지난해 1월과 비교해 18.1%, 15.9%가 줄었다.

반면 청주산업단지 내 도자기 제조업체인 한국도자기와 커피제조업체인 네슬레 등이 수출에 활기를 띠면서 1월 중 비금속업종(78만달러)과 음식료업종(789만달러)은 지난해 1월 보다 186.4%, 35.3%가 늘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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