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최근 북한의 동태를 훨씬 더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멀린 의장은 이날 CNN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 문제가 큰 우려를 자아내는 부분" 이라면서 "북한이 도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의 대응에 대해 멀린 의장은 자신이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특별히 의견을 내놓은 적이 없다면서, "대북문제에 관해서는 다양한 초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앞으로 북한이 어떤 시점에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를 바탕으로 삼아 조언이나 정책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멀린 의장은 이란이 핵무기를 제조할 충분한 양의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멀린 의장은 이란이 핵폭탄을 만들 정도로 핵물질을 충분히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그렇게 생각한다"며 "핵무기를 보유한 이란이라는 존재는 중동지역과 전세계에 매우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멀린 의장은 이밖에이라크전 결과에 두고 "승리나 패배를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이라크 정부가 자국을 성공적으로 통제할 여건은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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