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위기 지속될 수도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6.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N머니 등에 따르면 4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가 -6.2%로 기존 잠정치인 -3.8%는 물론 예상치 -5.4% 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982년 이후 26년만에 최악의 수준이다.

이는 소비침체를 비롯해 기업재고와 무역수지가 하향 조정되면서 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최악의 실업대란까지 겹치면서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빠르게 감소한 것도 이를 부채질한 것으로 풀이된다.

존 헤르만 헤르만 포어캐스팅 대표는 “매우 심각하고 긴 침체를 겪고 있다”며 “2010년까지는 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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