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텍은 세븐에너지스틸과 인도네시아 금광개발 공동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명한 본 계약은 지난 2월 10일 공동 개발 약정을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이앤텍은 세븐에너지스틸이 인도네시아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광개발에 대해 '투자금은 금광개발 및 이와 관련된 제반경비에 투자한다'는 기본합의를 맺었다. 이앤텍은 향후 30%의 이익배분금을 금으로 분배 받게 된다.
이앤텍이 연말까지 총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술라웨시(Sulawesi)주 미나하사(MINAHASA) 지역 PASOLO 금광은 시추탐사권, 개발허가권, 공장설립 및 제련허가권, 운송 및 판매허가권에 대한 모든 인허가가 완료된 상태. 현재는 일부 생산설비가 투여돼 시험생산을 가동중에 있다.
회사측은 "투자가 완료되고 대량생산체제로 전환되면 향후 8년간 약 74t(약 3조원)의 금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계약기간은 2018년 6월 26일까지(10년 단위로 2회 연장가능)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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