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아·태차관보에 해병대 예비역 중장 출신의 월러스 그렉슨 전 태평양 미 해병대 중앙사령관이 지명됐다고 27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렉슨 내정자는 미국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주일 해병대 사령관으로 일한 바 있다.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는 미 해병대 중앙사령관을 지내기도 했다.

또 2005년 전역한 뒤에는 미국 올림픽 위원회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해왔다.

그렉슨 지명자는 미 상원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임명되면 오는 2012년으로 예정된 한국군 전시작전권 이양 및 한국 내 미군기지 이전 등의 임무 등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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