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보건소, 평일 조기진료, 토요진료 서비스 확대

'불경기엔 아픈 것도 사치다'

요즘처럼 이 말이 와 닿는 때도 없다. 경기가 나빠지면 아픈 사람이 늘어난다는 말도 있지만 최근에는 꾹 참아 내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웬만큼 아파서는 병원을 찾지 않고 민간요법이나 자가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려 한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직장인, 노인, 영유아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편의제고와 사후치료 중심의 병원과는 차별화된 건강예방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2009 열린 보건소' 운영으로 구민의 각별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동작구, 의료취약계층 진료서비스 확대

구는 보건소 1차 진료실 및 임상병리실의 평일 진료시간을 오전 9시에서 8시로 1시간 앞당겨 직장인,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조기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매주 진료과목을 지정·운영하는 토요진료 서비스를 확대 실시, 맞춤형 보건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건강예방·증진 토요 특화 프로그램 운영

구 보건소는 매주 토요일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토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민간부문과 차별화된 의료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부부··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친화적인 보건소로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웃음치료 교실 ▲직장맘을 위한 모유수유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아토피 무료 상담실 ▲직장인 금연 클리닉 ▲관절염 자조교실 ▲바른자세 튼튼허리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엄마되기 건강증진 사업 ▲우리가족 비만탈출 등 총 15개의 특화교실이 마련돼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은 경제적 어려움 극복 및 지역발전의 큰 주춧돌임”이라면서 “12년간 실천해온 구민의 행복지킴이로서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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