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상승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1.73% 오른 3915.64를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1.78% 상승한 2744.84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2.51% 오른 3942.62를 기록했다.

이날 영국정부가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와 로이드 은행에 6000억 파운드 규모 악성자산 지급 보증을 제공할 것이라는 말이 전해지면서 금융주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RBS와 로이드뱅크는 각각 21%, 16% 올랐다.

UBS의 경우 크레디트스위스(CS)의 전 CEO 오스발트 그뢰벨이 새 사령탑으로 지명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올랐다.

또 미 의회에 첫 예산안을 제출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7500억 달러를 들여 금융산업 구제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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