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매주 화 홍릉수목원서 무표 점검...답십리 고새서도 매일 실시
온실가스 감축 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동대문구가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에 나섰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금년부터 공공기관, 대형사업장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무료로 실시한다.
구청과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은 희망기관 및 사업장을 미리 접수받아 현장에 나가 자동차 엔진 및 연료 계통, 배출가스관련 부품을 점검해 주고 일부 소모품을 비치해 교체 서비스도 실시하게 된다.
또 매주 화요일 홍릉수목원 앞에서 1시 30분부터 실시하던 무료 점검을 확대 운영해 비디오카메라를 단속하는 답십리 촬영소 고개에서도 점검을 희망하는 차량에 대해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3월 10일과 24일에는 개인택시 조합과 협의해 관내 홍릉가스 충전소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조합 임직원이 직접 무료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대상은 휘발유, LPG, 경유 사용 자동차로 매연·일산화탄소·탄화수소·공기 과잉률 등의 허용기준 초과여부를 집중 점검해 준다.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율정비를 유도토록 안내하고 홍보 유인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자동차 배출가스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자동차 매연을 줄여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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