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F1";$txt="지난 2008년 10월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F1 City Shock 행사에 참가한 국내 오피셜들이 BMW자우버팀의 드라이버 닉 하이드펠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ize="510,340,0";$no="20090225104700457361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오는 2010년 열리는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Formula One Korean Grand Prix)를 위해 전문 오피셜(자동차 경주의 심판 및 운영요원) 요원 500명이 육성된다.
25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F1 대회운영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피셜을 양성하는 프로그램 'KODA'(Korean Official Development Action)를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지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FIA는 최근 전세계로 배포한 공식 소식지에 KAVO의 CEO이자 한국자동차경주협회장인 정영조 대표의 인터뷰를 싣고 한국인 오피셜 양성을 위해 모터스포츠개발안전기금 가운데 약 9만 유로를 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FIA은 "한국이 제출한 오피셜 양성 계획은 매우 모범적이며 인상 깊은 내용을 담고 있어 자금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며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한국의 모터스포츠 안전 기준을 한 차원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평했다.
이는 전체 KODA 운영 자금의 절반이 넘는 규모로 한국이 UN협력기구이자 자동차의 세계정부에 해당하는 FIA로부터 현금지원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KODA 프로그램은 기존 오피셜 및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해외 경기 파견 등 체계적이며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밟도록 해 최종적으로 100명의 관리자급 요원과 400명의 현장 투입 요원 등 모두 500명을 배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을 확보, F1뿐 아니라 전남 영암에 유치가 이미 확정된 F3 시즌 챔피언 결정전 등 각종 국제 대회와 국내 자동차경주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VO의 정영조 대표는 이 소식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KODA 프로그램은 전통 깊은 모터스포츠산업국가와 한국의 격차를 줄일 기회"라며 "이번에 양성된 오피셜들은 지속적인 한국 모터스포츠의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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