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인도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

S&P는 인도의 경기부양책이 경제 회복에 충분치 못하다는 판단 하에 인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S&P는 현재 인도에 신용등급 'BBB-'를 부여하고 있는 가운데 하향조정될 경우 정크 등급으로 떨어지게 된다.

S&P의 하향조정은 인도의 프라납 무커지 외무장관이 지난 16일 인도의 올해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가 될 것이라고 밝힌 후 나온 것이다.

한편 이날 또다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디스는 우크라이나의 통화 및 외환표시 채권 등급 B1의 하향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은 투자적격 등급보다 4단계나 낮은 수준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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