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위기극복 전략 상품

한국야쿠르트 일품해물라면

미더덕과 홍합을 첨가해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맛을 낸 '일품해물라면'의 판매 신장세가 주목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일품해물라면'의 폭발적인 인기가 올해도 계속돼 주력 봉지면으로 완전히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품해물라면'은 오징어, 새우, 홍합, 미더덕이 첨가된 스프로 정통 해물맛을 보다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면발에 양파즙이 함유돼 더욱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2002년 출시된 '일품해물라면'은 출시 초기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국물맛이 특별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국야쿠르트는 2007년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맛과 포장을 새롭게 하고,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패러디한 TV광고도 진행했다.

리뉴잉과 광고 집행 후 시장의 반응은 빠르게 나타났다. 마케팅을 강화한 후 2년 만에 판매량이 두배 이상 신장되며 지난해 단일브랜드로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일품해물라면'의 매출액을 3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이천희와 개그우먼 신봉선을 모델로 기용한 새로운 광고를 통해 인지도 재고와 매출 신장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2월 중순부터 즉석 스크래치 카드 및 행운번호 추첨을 통한 '일품 고객 사은 대잔치' 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자매품으로 '일품해물왕컵'과 '일품해물소컵'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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