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업체 무디스의 조사 결과 지난해 미국에서 상용 부동산 가격은 전년 대비 15% 떨어졌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무디스는 "지난해 12월 상용 부동산 가격이 전달 대비 2.2%, 최고가를 기록한 2007년 10월 대비 16% 이상 떨어졌다"며 "계속되는 하락으로 상용 부동산 가격은 2005년 수준까지 미끌어졌다"고 덧붙였다.

상용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은 경기침체로 건물 입주율이 떨어지면서 임대 수입이 줄고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거래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푸르덴셜부동산투자는 "미국 상용 부동산 시장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계속 불황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