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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고정 자산을 활용해 중장기 외화자금 5000만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정보기술(IT) 기업인 에이치피(HP)로부터 세일즈앤리스백(Sales & Lease Back)이라는 새로운 기법을 통해 장기 외화자금차입을 성공했다. 이번 차입은 3년 만기로 리보(Libor)금리에 4.3%가 더해진 금리가 적용됐다.
차입 구조는 신한은행의 고정자산을 HP의 금융자회사인 HP 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매각해 그 자산의 소유권이 3년 후 신한은행으로 재이전되는 금융리스 방식이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 중구소재 조선호텔에서 신한은행 조용병 전무, HP Financial 오코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화 차입 성공은 지속적인 외화자금조달 다변화 노력의 산물로 Sales & Lease Back 이라는 형태로 외화자금을 조달하는 새로운 금융기법을 국내에 도입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해 고정금리모기지론을 기초자산으로 한 해외 유동화 증권을 발행해 7억불 가까운 금액을 조달한 바 있다. 또한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꾸준히 증가 중인 골드예금(현재 약 1억5000불~2억불 상당 보유)을 활용, 유사시 Libor보다 낮은 금리로 외화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채널도 확보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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