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는 19일 "(경찰감식반을) 임기 중에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이 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있은 인사청문회에서 연쇄 살인범 강호순 검거에 감식반이 활약한 것과 관련해 "소속과 지휘 문제는 잘 모르지만 감식반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내정자는 그러나 청문회 동안 국회의원들의 호통에 시달려야 했다. 의원들은 이 내정자를 향해 "앞으로는 교수가 아니라 정무직 공무원이다" "국가의 곳간을 책임지는 행안부 장관이다"며 이 내정자의 지나치게 신중한 자세를 비판했다.

또한 서울대 교수출신인 이 내정자의 폴리페서 논란과 관련해 "국회의원을 할 때 3년이상을 하면 교수직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했다"며 "자신의 양식에 맡겨달라"고 답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