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이 일본 정부와 최대 2000억엔(약 3조1700억원) 규모의 장기 저리자금 융자를 협의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승객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일본항공은 국토교통성, 경제산업성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정책투자은행으로부터 장기자금을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일본항공은 오는 3월말 끝나는 2008 회계연도 결산에서 130억엔의 순익을 예상한바 있으나 이후 금융 위기 여파로 기업들의 해외출장 및 관광객 감소 등으로 실적이 한층 악화해 왔다.

올해는 자본적 지출과 회사채 상환 자금 등으로 2000억엔이 필요해 장기 저리융자와 함께 기업들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자본금도 유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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