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업무보고.. "대외여건 감안해 경제전망 지속적 재점검"

기획재정부는 19일 우리나라 경제가 올 하반기부터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2010년엔 추세적인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부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올해 경제전망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재정부는 내수 및 수출의 동반 감소로 인해 올해 연간 -2% 내외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취업자도 경제활동과 심리위축 등으로 -20만명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해 성장·고용 등에 대한 경제 전망치를 당초 전망에 비해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정부는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내수위축에 따른 수입 감소 및 여행수지 개선 등으로 경상수지는 연간 130억달러 내외의 큰 폭의 흑자가 예상된다”면서 “소비자 물가 또한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 및 경기 침체로 인해 2% 내외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재정부는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경제전망을 지속적으로 재점검해나갈 계획”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의 조기 편성과 민생 지원, 실효성 있는 기업·금융조정 등을 통해 ‘플러스’ 성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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