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유네스코가 동의보감의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여부를 위한 본격심사에 돌입, 오는 7월쯤 결정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와 과련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 등재소위는 현재 동의보감의 ▲문화적 영향력 ▲역사적 가치 ▲기록정보의 중요성 ▲관련 인물의 업적 ▲비교문화적 의미 ▲보존상태와 희귀성 등을 심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 우리 문화재로서 여섯 번째가 된다.
현재 훈민정음 해례본, 직지심체요절,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 의궤, 해인사 팔만대장경 개경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이와 관련해 문화재청과 복지부는 이날 경기도 이천 평화센터에서 유네스코 등재소위 관계자 3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고 동의보감의 등재 신청 배경과 의미를 소개했다. 워크숍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태의(太醫) 허준이 1613년 완간한 동의보감은 내경편, 외경편, 잡병편, 탕액편, 침구편 등 25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전통 의학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주요한 기록문화 유산이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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