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만듭시다] 전북 임실 치즈마을

임실 치즈마을과 함께 유명세를 타는 임실N치즈피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일등공신이다.

임실N치즈피자는 100%원유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며, 임실군에서 생산되는 야채, 농산물을 토핑재료로 활용한다. 또 임실 축협에서 납품하는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써 품질을 보증한다. 임실N치즈피자는 제주도, 중국 심양 등에 대리점을 내는 등 총 250여개 대리점에서 총 1000명가량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임실N치즈피자가 피자헛, 미스터 피자 등 유명 피자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원천은 원유수급 정책사업에 있다.

농식품부 측은 "남는 원유를 리터당 842원에 매입해 치즈용도로 우선 공급해주고 있다"며 "임실치즈피자도 이 혜택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치즈피자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03년이후 임실군 내 치즈마을 등에 43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했고, 현재 임실치즈밸리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존 치즈마을과 연계해 치즈과학연구소, 치즈피아 조성, 낙농 클러스터, 임실치즈체험 테마파크 등 415억원을 투입해 4만평 규모로 조성키로 했다. 올해 8~9월께 착공에 들어가 내년 완공 예정이며, 치즈밸리를 관리하는 법인도 별도로 설립할 계획이다. 오는 5월 2일부터는 제 3회 임실치즈페스티벌도 열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치즈밸리 사업이 완성되면 1차 생산부터 6차 관광산업까지 아우르는 클러스터 형태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인근 전주시에 가려있던 임실군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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