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19일·무협 24일·대한상의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장과 대한석유협회, 대한석유화학공업협회 등 협회장들의 임기가 일제히 2월말 끝나면서 후임자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재계의 본산' 전경련은 조석래 현 회장의 유임이 유력하다.조 회장을 대신할 만한 인물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또 지난 2년간 조 회장의 '비지니스 프랜들리'(친기업성향) 성과도 컸다는 분석이다.전경련은 19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차기 무역협회장은 2파전 양상이다.사공일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 앞서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협회 본관에서 이사회를 개최, 후임 회장 인선을 논의했다.이어 20일에는 회장단회의에서 차기 회장을 추대할 계획이다.무역협회는 24일 총회에서 회장을 최종 선임한다.

 

이희범 현 무역협회장은 연임을 고사했다.이 회장의 향후 진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학계나 정부 입각설이 나오고 있다.

 

대한상의는 일찌감치 손경식 현 회장의 연임이 굳어진 상황이다.대한상의는 25일 총회에서 손 회장의 연임을 최종 추인한다.대한상의 관계자는 "손 회장에 대한 회원사들의 평가가 좋고, 손 회장 역시 대한상의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며 연임 가능성을 시사했다.



협회장들의 임기만료에 따른 후임 인선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달말 임기만료되는 김생기 대한석유협회장 후임에는 오강현 테라리소스 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석유협회는 다음달 초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오 회장은 특허청장과 강원랜드 사장, 가스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러시아 빈카에서 유전개발을 진행중인 자원개발 전문업체인 테라리소스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석유화학업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석유화학공업협회장 인선도 이사회가 열리는 19일쯤 윤곽이 드러난다.당초 부회장중 1명이 회장에 선출됐으나 올해는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이 퇴사한데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역시 회장 선임을 고사하고 있어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주유소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16명으로 구성된 대의원의 직접 투표를 통해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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