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가 강세(금리 하락)를 보였다.
서유럽 은행들의 동유럽지역 손실 우려감과 아일랜드 금융불안감이 미국채 수요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17일(현지시간) 4시35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0.24%포인트 하락한 연2.65%을 기록했다. 30년물 또한 0.19%포인트 내린 3.47%를 나타냈다. 2년물도 0.11%포인트 내린 0.8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세계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는 동유럽 경제의 가파른 침체로 이 지역 손실위험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지역에 투자를 하고 있는 서유럽은행들의 등급하향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앤드류 브레너 MF글로벌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럽은행에 대한 공포감이 미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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