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이 둔화되면서 인도네시아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년래 최저치인 5.20% 성장에 그쳤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 분기 6.1%성장에도 못 미치고 전문가 예상치인 5.7% 성장 보다도 떨어진 수치다.

통신은 인도네시아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경제가 지난 1974년 이래 35년만에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주춤하면서 인도네시아 역시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인도네시아의 수출 성장이 9년만에 최악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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