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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일제 상승.. 日닛케이 4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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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증시가 반등에 나서는 등 13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각국이 내놓고 있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정부가 모기지 시장 대책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장 막판 급등 분위기를 연출했고 호주 상원도 420억호주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을 통과시켰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3.60포인트(1.47%) 오른 7818.9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는 4거래일만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 지수도 6.35포인트(0.84%) 상승한 766.64를 기록했다.

영국에서 대규모 간선 고속철도 사업을 수주한 히타치는 3.46% 올랐다. 닌텐도(2.64%) 캐논(2.29%)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1.07%) 등도 상승했다.

반면 전날 TV사업사업 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한 파이오니아는 19.10% 폭락했다. 파이오니아는 올해 손실이 1300억엔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1만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증시는 3일만의 반등에 나서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9% 상승하며 226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 지수도 1.5% 오름세다.

홍콩 증시에서는 항셍지수가 1.5%, H지수가 1.8%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2%,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1% 상승 중이다.

반면 베트남 VN지수는 0.3% 하락하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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